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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신작 '엘리오'…한일 감성 영화들

픽사 신작 엘리오…한일 감성 영화들
<앵커>

따뜻한 이야기와 화려한 색감, 상상력이 어우러진 픽사의 장편 애니메이션 '엘리오'가 개봉합니다. 한국과 일본의 감성 영화들도 관객들과 만납니다.

영화 소개, 조제행 기자입니다.

<기자>

[엘리오 (6월 18일 개봉) / 감독 : 도미 시, 매들린 샤라피안, 아드리안 몰리나 / 출연 : 조 샐다나, 요나스 키브레브]

외톨이 소년 엘리오.

어디에도 소속감을 느끼지 못해 외계인의 납치를 꿈꾸는데, 어느 날 작은 오해로 지구 대표로 진짜 우주에 소환되는 일이 벌어집니다.

엘리오의 모험과 우정, 뭉클한 감동이 펼쳐집니다.

화려한 색감과 상상력이 그려내는 모습, 음악의 3박자가 잘 어울려 있습니다.

배우 류승룡이 한국어판 더빙에 참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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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노래 (6월 11일 개봉) / 감독 : 조영준 / 출연 : 정지소, 차학연]

희귀병을 가져 햇빛을 쐴 수 없는 미솔, 트럭에서 과일을 파는 청년 민준 둘은 미솔 집 앞에서 우연히 만나게 됩니다.

밤에만 노래를 부르는 미솔에 끌리는 민준과 민준에 첫눈에 반한 미솔. 둘의 꿈과 희망, 사랑 이야기입니다.

2006년 개봉했던 동명의 일본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입니다.

배우 정지소의 노래가 매력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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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6일 (6월 11일 개봉) / 감독 : 신조 타케히코 / 출연 : 아카소 에이지, 카미시라이시 모카]

고등학교 선후배인 미나토와 미우는 사랑에 빠집니다.

음악에 대한 꿈을 안고 도쿄로 온 미나토와 미나토를 따라온 미우, 하지만 어느 날 갑자기 미나토는 미우에게 이별을 고합니다.

그리고 15년 후, 미나토에게 미우의 음성 메시지가 전달됩니다.

두 사람의 이별의 비밀은 무엇이고, 이들의 사랑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요?

365일이 부족할 만큼 사랑한다는 영화 '366일'입니다.

(영상편집 : 우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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