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재 현장
오늘(10일) 새벽 2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관교동 한 백화점 1층 배전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배전실 안쪽 10㎡와 설비 등이 타 소방서 추산 6,20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또 진화 과정에서 40대 소방관이 허리 부위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소방관 100여 명과 펌프차 등 장비 35대를 투입해 52분 만에 완전히 불을 껐습니다.
소방 당국자는 "백화점 관계자로부터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며 "구체적인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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