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충일 연휴 기간 내내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6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9도, 내일은 28도, 일요일에도 29도까지 올라 덥겠습니다.
그래도 아직까지 습도가 높지 않아서 그늘 밑에서는 더위를 잠시 피할 수 있는데요.
다만 그늘이 없는 곳에서는 볕이 강합니다.
곳곳에서 자외선 지수 높음에서 매우 높음 수준까지 오르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오존 농도 또한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호흡기 관리 잘해주셔야겠습니다.
오후부터는 중부 서해안과 동해안 지역에 바람이 강해지겠고요.
영동 북부 지역에는 강풍 특보도 내려졌습니다.
지역별 낮 기온 자세히 살펴보시면 대구와 광주의 낮 기온 29도까지 오르겠습니다.
토요일과 일요일 사이 제주 지역에 비 예보가 나와 있고요.
일요일에 영서 지역에 소나기 예보도 들어 있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날씨] 연휴 내내 더위 지속…곳곳 자외선 지수 높음
입력 2025.06.06 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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