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점에서 술을 마시다가 옆 테이블 쪽으로 소주병을 던지고 소란을 피워 영업을 방해한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60대 남성 A 씨를 특수폭행 등 혐의로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오늘(5일) 밝혔습니다.
A 씨는 어젯밤 11시쯤 답십리동에 있는 한 주점에서 다른 손님들에게 소주병을 던지는 등 행패를 부린 혐의를 받습니다.
A 씨가 던진 소주병이 깨져 파편이 튀었지만,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 씨를 현장에서 체포했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단독] 술 취해 소주병 던지고 영업 방해한 60대 남성 체포
입력 2025.06.05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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