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 2일 강동군 병원과 종합봉사소 건설장을 현지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3일 보도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지방병원 건설은 "그 어느 부문보다 뒤떨어졌던 보건을 10년 어간에 그 어느 부문보다 월등하게 진흥시키기 위한 하나의 거대한 혁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이 어제(2일) 평양 외곽의 강동군 병원 공사 현장을 찾은 자리에서 이렇게 말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은은 또, 의료 설비를 갖추는 것과 함께 의료 역량을 키우는 것도 중요하다며, 의료 인력의 체계적, 과학적 양성과 약품보장 체계 보강도 강조했습니다.
김정은의 강동군 병원 공사현장 방문은 지난 2월 강동군 병원 착공식에 참석한 이후 네 달 만입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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