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1일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경찰에 체포된 60대 원 모 씨가 범행 이틀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원 씨는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네"라고 답했습니다.
원 씨의 쌍둥이 형이라고 주장하는 남성도 이날 법원에 나타나 원 씨의 범행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배성재, 영상편집 : 김나온, 디자인 : 김보경,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혼 소송 결과 억울해"…5호선 방화범 친형 나타나 "죄송" [바로이뉴스]
입력 2025.06.02 15:16
수정 2025.06.02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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