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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진시황릉 뛰어들어 '쾅쾅'…얼굴 그대로 찍혔다

진시황릉 뛰어들어 '쾅쾅'…얼굴 그대로 찍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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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죠.

세계 8대 불가사의로도 꼽히는 중국 진시황릉의 병마용이 황당한 이유로 파손됐습니다.

쓰러진 병마용들 사이에 한 남자가 드러누워 있습니다.

중국 산시성 시안시에 위치한 진시황릉 병마용 전시관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한 30대 남자가 갑자기 뛰어들어 2급 문화재인 갑옷 입은 병마용 두 점을 밀고 당겼는데, 이로 인해 병마용이 훼손됐고 현장은 즉시 통제됐습니다.

남자는 주변 관광객들이 말리는 데도 전혀 아랑곳하지 않았다는데요, 공안당국이 붙잡아 조사한 결과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전문가들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문화재 보호를 위해 더욱 강화된 보안 시스템과 관람객 통제 방안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tianmengmeng, angelhito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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