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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와이드 2부

체코 "한수원 원전계약 10월 이후로 연기될 수도"

체코 "한수원 원전계약 10월 이후로 연기될 수도"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원자력발전소 신규 건설 사업 최종 계약이 오는 10월 체코 총선 이후로 미뤄질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피알라 체코 총리는 "법원의 결정에 달려있다"면서 현 정부 임기 종료 전까지 계약이 체결되지 않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자회사는 지난 7일 최종 계약할 예정이었지만, 경쟁사 프랑스전력공사가 낸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지면서 최종 계약이 금지됐고, 한수원과 체코전력공사 자회사는 계약체결 금지 결정을 취소해달라고 항고한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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