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틈만 나면,'에서 역대급 행운이 펼쳐진다.
27일 밤 10시 방송될 SBS '틈만 나면'에는 '틈 친구'로 배우 손석구, 김다미가 출격해 도곡동 일대에 왁자지껄한 웃음과 행운을 선사한다.
앞서 진행된 촬영에서 손석구는 '게임판의 큰손'으로 등극했다. 게임에 나선 손석구는 "전략 좀 짜 볼게요. 자신 있어요"라며 호기롭게 '선 전략-후 연습'에 돌입하더니, 백발백중인 '저격률 100%'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MC 유재석은 "석구가 전략을 아주 진지하게 짜네"라며 진지한 손석구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던 것도 잠시, 이어지는 그의 '미다스의 손' 뺨치는 활약에 "석구 너 뭐야! 도대체 정체가 뭐야! (차)승원이 형 이후에 이런 일이"라고 아우성쳤다. 이에 유재석은 손석구의 전략에 전적으로 동참, 본격 '석구스쿨'의 우등생으로 거듭났다.
이 기세를 몰아 유재석, 유연석, 손석구, 김다미가 시즌3 역대급 '행운 폭발' 서사를 완성했다. 특히 손석구의 기세를 그대로 이어받은 김다미가 결정적 한 방을 터트리며 현장을 발칵 뒤집는다는 전언. 유재석은 "공을 봐야지, 다미야"라며 전격 코칭에 나선 것도 잠시, 김다미의 반전 한 방에 "다미야 대박이야"라며 감탄을 쏟아냈다. 이에 손석구는 "다미가 판을 읽었어. 신의 한 수네"라며 기립박수까지 보냈다. 급기야 연달아 터지는 뜻밖의 행운 릴레이에 유재석은 "이건 거의 타이거 우즈 급이야. 완전 드라마네"라며 감격했다고 해 이들의 게임 서사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과연 유재석, 유연석, 손석구, 김다미가 터트릴 시즌3 역대급 행운 퍼레이드가 어떻게 펼쳐질지, 예측불허의 전략과 반전의 연속이 이어질 이들의 게임 서사는 '틈만 나면,'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석구, 김다미가 출연한 '틈만 나면,'은 27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제21대 대통령 선거 초청 후보자 3차 토론회로 인해 평소보다 늦게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틈만나면' 손석구, 유재석 흥분시킨 '게임판의 큰손'…"너 도대체 정체가 뭐야?"
입력 2025.05.27 13:49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