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은퇴를 선언한 '흙신'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홈 코트와도 같았던 롤랑가로스에서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습니다. 2025 프랑스오픈 대회 첫날인 25일(한국시간) 메인 코트 필리프-샤트리에에서 나달 은퇴식이 성대하게 열렸습니다. 프랑스오픈 주최 측은 나달의 이름과 발자국을 메인 코트에 영원히 새기며 그에게 특별한 헌사를 보냈습니다.
(구성·편집: 한지승 / 제작: 디지털뉴스제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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