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반체제 영화감독 자파르 파나히의 '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It Was Just An Accident)가 올해 황금종려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현지 시간 24일 프랑스 남부 휴양도시 칸에서 열린 제78회 칸 국제영화제 폐막식에서 이란의 파나히 감독이 이 영화제 최고 작품상에 해당하는 황금종려상을 수상했습니다.
파나히 감독은 반정부 시위, 반체제 선전 등을 이유로 이란에서 여러 차례 체포됐던 인물입니다.
이란 반체제 인사 파나히 감독 작품,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영예
입력 2025.05.25 0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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