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트업 생태계 콘퍼런스
스타트업 지원 민간 비영리 기관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네이버 단독 지원 체제에서 벗어나 신규 회원사 22곳을 확보했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지난 22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스타트업 생태계 콘퍼런스'에서 신규 회원사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신규 회원사에는 아마존웹서비스(AWS), 카카오, 두나무앤파트너스, 알토스벤처스 등이 포함됐습니다.
기존 회원사인 네이버도 협력을 이어갑니다.
네이버는 스타트업얼라이언스가 출범한 2014년부터 유일한 회원사로서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해왔습니다.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다양한 파트너들과 협력하며 글로벌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입니다.
10회째를 맞은 이번 콘퍼런스에서는 투자사, 정부, 대학 등 스타트업 생태계 전반의 주요 이해 관계자들이 모여 인공지능(AI), 바이오,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분야의 인사이트를 공유했다고 스타트업얼라이언스는 전했습니다.
이기대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센터장은 "당분간 회원사 추가 모집보다는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하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사업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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