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하루가 멀다 하고 민폐 주차'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파트 단지 내에서 민폐 주차를 반복하는 차주 때문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주민의 사연이 전해졌는데요.
지방의 한 아파트에 산다는 글쓴이는 흰색 승용차가 아파트 통로 출입구를 가로막고 서 있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다른 날에는 검은 승용차가 같은 방법으로 입구를 막고 있었는데요.
또 아파트 입주민이 참여한 커뮤니티에는 사람들 못 지나가게 일부러 이렇게 주차하는 거냐며, 아침에 아이들이 어린이집 등원할 때 서서 기다리는 곳이라는 등 민폐 차주를 향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이런 차주의 민폐 주차는 지하 주차장에서도 이어졌는데요.
그러지 않아도 좁은 벽 앞길에 이중주차를 한 겁니다.
글쓴이는 출근해야 했기에 급히 차주에게 전화를 걸어 이동 주차를 요청했다고 하는데요.
그러자 곧 차주의 아들이 내려왔는데, 아들은 자기 엄마가 주차했는데 왜 자기한테 그러냐며 오히려 큰소리로 화를 냈다고 합니다.
글쓴이는 상습적인 민폐 주차로 불편이 이만저만 아닌데 아파트 안이라서 어떠한 제지도 할 수 없는 거냐며 조언을 구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저런 민폐족은 어디서 계속 나오는 걸까" "사실상 방법 없어, 이래서 아파트는 이웃을 잘 만나야" "관리사무소가 적극적으로 일하길 비는 수밖에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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