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있는 한 마트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이렇게 기저귀만 찬 아이가 마트로 달려가죠.
아이를 보고 놀란 마트의 주인은 경찰에 신고를 했고요.
출동한 경찰은 아이에게 외투를 입혀주고 다치지 않도록 품에 안고 파출소로 데려왔습니다.

이후 보호자를 찾기 위한 수색에 나섰는데요.
관제센터 CCTV 영상을 분석해 아이의 동선을 추적하면서 인근 주민들에게 부모를 수소문하고 경찰차 마이크로 안내 방송도 이어갔습니다.
잠깐 잠든 사이 아이가 사라진 걸 알고 놀란 어머니는 경찰의 안내 방송을 듣고 곧장 파출소로 달려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어머니가 아이의 지문을 지문 등록 시스템에 등록한 뒤 귀가했다며 사전 지문 등록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화면 출처 : 유튜브 서울경찰)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