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오늘(21일) "국민의힘은 '윤 어게인', 자통당(자유통일당), 우공당(우리공화당), 부정선거 음모론자들과 손잡으면 안 된다"고 밝혔습니다.
한 전 대표는 오늘 페이스북에 이같이 적은 뒤 "국민의힘이 자멸하는 지름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오늘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장하는 다큐멘터리 영화를 관람하자 보수진영 내 부정선거론 확산을 경계해야 한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해석됩니다.
당 대선 최종 경선에서 탈락한 한 전 대표는 그동안 김문수 후보를 향해 자유통일당 등 '극단 세력'과의 선 긋기 등을 요구해왔습니다.
그는 전날 부산에서 첫 현장 지원 유세를 하면서도 "극우 유튜버 등 자유통일당 세력 등과의 선 긋기도 꼭 필요하다", "극우 유튜버와 극우 세력들의 휘둘림에서 당을 구해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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