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마니아 대통령 선거 1차 투표에서 더블스코어로 뒤졌던 '친유럽' 후보가 친트럼프를 앞세운 극우 민족주의 후보를 결선투표에서 따돌리고 극적인 역전승을 거둬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니쿠쇼르 단(55) 당선인은 시민운동가 출신의 친유럽 성향 중도 정치인으로, 루마니아에서는 '수학 천재'로도 유명한 인물입니다.
수학자인 그가 어떻게 정치적 입지를 다져왔는지 현장영상에 담아봤습니다.
(구성 : 양현이 / 영상편집 : 권나연 / 디자인 : 이희문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영상] 극적인 역전승 보여준 '수학 천재', 대통령 당선된 후 외친 말이
입력 2025.05.20 16:53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