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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터 분필 낙서 두고 "뭐가 문제" vs "원상복구가 원칙"

놀이터 분필 낙서 두고 "뭐가 문제" vs "원상복구가 원칙"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놀이터 분필 낙서 민원에 갑론을박'입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아이들 놀이터에 분필 낙서가 너무 불편한 주민들'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아파트 단지 안의 놀이터 사진과 함께 입주민 단체 대화방의 내용을 공개했는데요.

대화방에는 누군가에겐 넘어갈 수 있는 정도가 누군가에겐 넘어갈 수 없는 정도일 수 있다며 놀이터 낙서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는 내용이 담겨 있습니다.

글쓴이는 아이들이 놀이터 바닥에 분필로 그림을 그린 뒤 지우지 않고 그냥 갔다며 주민들이 항의해서 결국 아파트 경비원이 지웠다고 설명했는데요.

그러면서 참고로 물 닿으면 지워지는 분필이라서 비 오면 저절로 지워진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는데요.

"비 내리면 싹 지워지는데 야박하다" "아이들 노는 곳인데 어른이 유난 떤다" "애들만 사나, 공용 공간이니 원상복구가 원칙" 등의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습니다.

(화면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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