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시간 17일 저녁 8시 20분쯤 미국 뉴욕시 이스트강을 따라 운항 중이던 멕시코 해군 훈련용 범선이 브루클린 다리에 부딪혔습니다.
이 사고로 범선의 돛대가 부러지면서 최소 2명이 숨지고 20명 가까이 다쳤습니다.
범선에는 멕시코 해군사관학교 졸업생들이 타고 있었고, 사고 당시 다수가 돛대 위에 있어 인명피해가 컸던 걸로 알려졌습니다.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댓글 아이콘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