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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장관 대행, 광주 타이어 공장 화재 "구조·화재진압 총력"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 17일 오전 광주 광산구 송정동 금호타이어 광주공장에서 불이 나 검은 연기가 치솟고 있다.

고기동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은 광주 광산구 타이어공장 화재와 관련해 "소방청, 경찰청, 광주시, 광산구 등 관련기관은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인명구조와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하라"고 긴급 지시했습니다.

고 대행은 "화재진압 과정에서 소방대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경찰에서는 화재 현장 주변 통제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소방 당국은 이번 화재로 오전 7시 28분에 소방 대응 1단계를 발령했고 30분쯤 후에 2단계로 상향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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