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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덥고 자외선 강한 날씨…비 오는 '스승의 날'

[날씨] 덥고 자외선 강한 날씨…비 오는 스승의 날
오늘(14일)도 낮 기온 평년 수준을 웃돌겠습니다.

서울의 낮 최고 기온 26도, 대전은 28도, 강릉은 무려 29도까지 오르면서 낮 동안 반소매 차림이 어색하지 않겠는데요.

해가 지고 나면 10도 이상 기온이 뚝 떨어지는 만큼 시간대에 맞는 적절한 옷차림으로 건강 잘 챙겨주셔야겠습니다.

오늘 하늘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습니다.

대기질 무난하겠고요.

영동과 중부 서해안을 중심으로는 순간적으로 초속 15m 내외, 산지에서는 20m 내외의 강풍이 불어들 때 있겠습니다.

맑게 드러난 하늘에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자외선 지수 매우 높게 나타나겠습니다.

자외선 차단에 신경 써주셔야겠습니다.

스승의 날인 내일은 전국에 비 예보가 나와 있습니다.

수도권과 강원 지역을 중심으로 5~20mm, 충청 지역에 5~10mm, 남부 지방을 중심으로는 5mm 내외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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