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3일) 밤 9시 26분쯤 울산 남구 삼산동의 한 상가 2층 노래방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3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고, 밤 10시 15분쯤 화재를 완전히 진압했습니다.
이 불로 건물 3~4층에 살던 주민 3명이 연기를 마시거나 어지러움을 호소해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소방당국은 재산 피해 규모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울산 남구 노래방서 화재…주민 3명 경상
입력 2025.05.14 01:17
수정 2025.05.14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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