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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민♥전여빈 눈물 그렁그렁…'우리영화', 멜로 감성 충만 포스터 공개

남궁민♥전여빈 눈물 그렁그렁…'우리영화', 멜로 감성 충만 포스터 공개
배우 남궁민과 전여빈의 '우리영화'가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SBS 새 금토드라마 '우리영화'(극본 한가은 강경민, 연출 이정흠) 측은 12일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며 극 중 영화감독 이제하(남궁민 분)와 배우 이다음(전여빈 분)이 함께 만들어갈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예고했다.

'우리영화'는 다음이 없는 영화감독 이제하와 오늘이 마지막인 배우 이다음의 내일로 미룰 수 없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을 가진 남궁민(이제하 역)과 변화무쌍한 매력의 전여빈(이다음 역), 그리고 감각적인 연출력의 소유자 이정흠 감독의 만남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우리영화 포스터

공개된 포스터 속에는 인생의 새로운 시작이자 마지막 도전이 될 영화를 작업 중인 이제하와 이다음의 눈빛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금방이라도 흘러내릴 듯 눈물이 고인 눈은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먹먹하게 만든다.

비록 눈시울은 젖어 있지만 이제하와 이다음의 표정에서는 슬픔보다 애틋함과 애정이 묻어나 뭉클함을 더한다. 이에 영화감독 이제하와 시한부 배우 이다음이 함께 완성할 '우리영화'가 궁금해진다.
우리영화 포스터

특히 슬픔과 사랑이 공존하는 이제하와 이다음의 감정을 표현하고 있는 남궁민과 전여빈의 섬세한 연기가 눈길을 끈다. 포스터 촬영 당시 캐릭터에 녹아든 두 배우의 모습에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 역시 깊게 몰입했다고 해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우리영화'는 처음이자 끝일지 모를 사랑의 시작을 앞둔 이제하와 이다음의 한 순간을 담은 티저 포스터로 배우들의 연기 변신은 물론 이들의 멜로 시너지에 대한 호기심까지 높이고 있다. 각자의 아픔을 가진 남녀가 만나 상처를 치유하고 서로를 사랑하게 되는 모든 과정을 그리며 모두의 마음을 울릴 '우리영화' 첫 방송이 기다려진다.

영화감독 남궁민과 배우 전여빈의 짙은 멜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우리영화'는 현재 방영 중인 '귀궁' 후속으로 오는 6월 13일(금)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강선애 기자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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