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심 시위에 참석하기 위해 트랙터를 몰고 상경한 전국농민회총연맹이 도로진입을 막은 경찰에 가로막혔습니다.
오늘(10일) 오전 트랙터 32대를 몰고 경기 수원시를 출발한 시위대는 서울 금천구에서 경찰과 대치했지만 물리적 충돌은 없었습니다.
앞서 경찰은 기동대 1천500명을 배치했는데 트랙터 행렬과의 대치로 주변 지역에 교통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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