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관광지에서 줄 서는 일, 참 힘들죠.
하지만 안전 수칙까지 무시하고 마음대로 행동하는 건 안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산둥성의 유명 관광지인 타이산입니다.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몰렸는데 갑자기 이 인파 속에서 두 명의 관광객이 나오더니 난간을 넘기 시작합니다.
두 관광객은 혼잡한 길을 피해 지름길을 이용하려고 나선 듯한데, 갑자기 한 명이 발을 헛디디면서 절벽 아래로 추락할 뻔한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미끄러지는 순간 재빨리 다리를 붙잡지 않았더라면 끔찍한 인명 사고로 이어질 뻔했는데 다행히 두 관광객 모두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화면 출처 : docn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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