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챔피언 결정 1차전에서 정규리그 2위 LG가 적지에서 정규리그 우승팀 SK를 꺾고 첫 우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입장권 발매 1분 만에 5천200장을 매진시킨 만원 관중의 뜨거운 열기 속에, 정규리그에서 SK에 1승 5패로 밀렸던 LG가 원정 1차전에서 파란을 일으켰습니다.
최소 실점팀다운 강력한 수비로 SK의 장기인 속공을 단 한 개로 저지했고, 2쿼터 중반 타마요의 연속 3점포로 주도권을 잡았습니다.
LG는 4쿼터 들어 SK의 거센 추격을 받았지만, 마레이가 시원한 원핸드 덩크로 다시 분위기를 바꿨고, 정인덕이 8점 차로 벌리는 3점포를 터뜨려 원정 팬들을 열광시켰습니다.
LG가 75대 66 완승을 거두고 구단 사상 첫 우승의 희망을 키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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