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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라듣는 뉴스룸

183cm 큰 키가 고민이었는데...유럽서 정상 찍은 한국인 발레리나 I 이상은 잉글리시내셔널발레 수석 [커튼콜 263]

183cm 큰 키가 고민이었는데...유럽서 정상 찍은 한국인 발레리나 I 발리레나 이상은 [커튼콜 263]
 
 
커튼콜 263회에서는 영국의 명문 발레단인 잉글리시내셔널발레단에서 리드 수석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는 발레리나 이상은 씨를 만나봅니다.

신장 183센티미터. 이상은 씨에게는 항상 '최장신 발레리나'라는 명칭이 따라다녔습니다. 유니버설 발레단 활동 당시 실력을 인정받았지만, 발레리나로서는 큰 키 때문에 고민이 많았고 어떻게든 작아 보이려고 노력하기도 했죠. 그러다가 2010년 독일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발레단에 입단한 이후 점차 자신의 큰 키를 오히려 장점으로 삼아 자신 있게 춤출 수 있게 되었고, 수석 무용수로 발탁됐습니다. 2023년에는 잉글리시내서널발레단으로 옮겨 영국 발레 관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서울시발레단의 신작 '워킹 매드& 블리스'에 안무가 요한 잉거의 제안으로 합류한 이상은 씨를 만나, 흥미진진한 발레 인생 이야기 들어봅니다. 해외 발레단 오디션에 연거푸 떨어졌던 그가 어떻게 드레스덴 젬퍼 오페라발레단에 입단했는지, 큰 키에 대한 고민에서 어떻게 벗어났는지, 컨템포러리 발레의 매력은 무엇인지, 직접 확인해 보세요. 오늘 커튼콜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에서 공연헀던 윌리엄 포사이드 안무'인 더 미들...'부터 서울시발레단의 '워킹 매드' 연습 영상까지, 발레리나 이상은이 출연한 다양한 작품들도 함께 감상합니다.

영상출처 : courtesy of English National Ballet, 유니버설발레단, Yoon6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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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행: SBS 김수현 문화전문기자, 이병희 아나운서 l 출연: 발레리나 이상은 l  글·편집 : 김은혜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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