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일) 밤 11시 30분쯤 전남 고흥군 봉래면의 한 주택에서 방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살던 50대 남성 A 씨가 거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같이 있던 A 씨의 아버지는 스스로 대피해 다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 등은 'A 씨가 불을 지른 것 같다'는 아버지의 신고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고흥 주택서 방화 추정 불…50대 1명 숨져
입력 2025.05.02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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