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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소싸움 대회' 앞두고 동물권단체 "폐지하라"

달성군 소싸움 대회 앞두고 동물권단체 "폐지하라"
대구 달성군이 주최하는 소싸움을 두고 동물권 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습니다.

달성군은 앞서 구제역으로 인해 연기된 '제23회 달성 전국 민속 소 힘겨루기' 대회를 5월 4일까지 개최합니다.

동물 학대 소싸움 폐지 전국 행동은 행사장 인근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열고 "전국 11개 지자체 중 5개 지자체가 대회를 포기했다"며 "달성군 또한 소싸움 대회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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