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를 통해 오늘(1일)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구를 떠나 국제우주정거장에 도착, 진정한 우주인이 된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조니 김이 특별한 우주 생활을 공개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 '우주 식량으로 만든 고추장 버거'입니다.
임무 16일째 전투식량으로만 버텨 봤다면 아마도 창의적인 야외 요리법을 몇 가지 시도해 봤을 것이라며 국제우주정거장에 나가 있는 조니 김이 직접 공개한 음식입니다.
이른바 고추장 버거, 햄버거 위에 올라간 소스로 빨간 한국산 고추장을 올렸는데요.
군대에서 먹는 '레인저 버거'에서 아이디어를 얻어서 변형해 봤다는데, 조니 김은 고추장을 가리켜서 가족의 맛이라고 소개했습니다.
1984년 미국 LA 한인 이민자 가정에서 태어난 조니 김은 미국 항공우주국 소속으로 한국계 최초의 우주 비행사인데요.
아버지의 폭력 등 불우한 가정 환경을 딛고 현역 군인이자 의사로서 미국 항공우주국 우주비행사로 선발돼 세계 한인 역사에 한 획을 그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피는 못 속여, 우주에서도 맵부심" "뜨겠네 고추장, 주식을 사야 하나" "우주 브이로그 더 보고 싶다, 기다릴게요 조니 김"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인스타그램 jonnykimusa, 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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