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지원해 줄게. 다시 해보자"…'드래프트 2번 낙방' NC 손주환을 일으켜 세운 아버지의 사랑

올 시즌 프로야구 NC의 개막 엔트리에 합류해 11경기 연속 무실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는 투수 손주환은 신인 드래프트에서 두 차례나 낙방하고도 다시 도전해 2년 전 NC에 지명되며 프로야구 선수의 꿈을 이뤘습니다.

거듭된 미지명에 야구를 포기하려고도 했던 손주환이 다시 야구공을 잡은 배경에는 아버지의 사랑이 있었습니다.

(취재 : 전영민, 구성·편집 : 한지승, 영상취재 : 정상보, 제작 : 디지털뉴스제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