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 모습
대한체육회가 5월 5일 어린이날에 충북 진천의 국가대표선수촌과 서울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어린이들에게 개방하고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천선수촌에서는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 충청타임즈와 협업으로 '어린이날 한마음 대축제'가 열립니다.
국가대표 선수와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운영되고, 주요 국가대표 선수 훈련장 견학도 진행됩니다.
에어바운스, 솜사탕 만들기, 비눗방울 놀이,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놀이·체험, 난타와 마술, 댄스 공연 등 각종 즐길 거리도 마련됩니다.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어린이들에게 무료 개방됩니다.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해 스케이트화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오전 11시와 오후 2시에는 국제스케이트장 소속 강사들의 무료 강습회도 열립니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어린이들에게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소중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의 땀과 열정이 깃든 선수촌에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새로운 꿈을 품게 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습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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