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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교위 "국가교육발전계획 5월까지 마련…발표 시기는 논의"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이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원회 제4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국가교육위원회 이배용 위원장이 지난 2월 14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위원회 제43차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국가교육위원회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5월까지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교위는 오늘(25일) 보도자료를 내고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 마련은 지난 1월 국교위 전체회의에서 결정한 사항으로, 5월 말 보고서 작성 목표 아래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시안 발표 시기는 국교위 전체회의 논의를 거쳐 결정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초 국교위는 올해 1월 중 2026∼2035년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 시안을 마련하고 3월까지 확정안을 발표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국교위는 의견 수렴 부족 등으로 시안 발표를 5월로 연기한다고 지난 2월 밝혔습니다.

일각에서는 국교위의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이 6월 3일 치러지는 대선 이후로 연기된다는 전망도 나왔습니다.

이에 대해 국교위는 "시안 발표가 대선 이후로 사실상 연기가 결정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

국교위는 중장기 국가교육발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작년부터 유·초·중등·고등 교육 전 분야를 개괄하는 논의를 진행해왔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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