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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여성 연봉, 남성 70% 넘었지만…여전한 격차

대기업 여성 연봉, 남성 70% 넘었지만…여전한 격차
[경제 365]

국내 대기업 여성 평균 임금이 처음으로 남성의 70%를 넘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리더스인덱스가 국내 500대 기업의 남녀 직원 평균 연봉을 조사한 결과, 작년 기준 여성 평균 연봉은 7천405만 원으로 1억 561만 원인 남성의 70.1% 수준이었습니다.

이는 2023년의 68.6%에서 1.5% 포인트 높아진 수치로, 2년 전의 66.9%와 비교해도 높아지며 임금 격차가 줄었습니다.

하지만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보면 남녀 격차는 여전히 큽니다.

여성의 평균 근속연수는 9.2년으로 남성 11.9년의 77.3%지만, 연봉은 이보다 낮은 70.1% 수준입니다.

업종별로는 상사, 증권, 보험, 운송, 은행 분야에서 불균형이 두드러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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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은 유니세프와 지구촌 어린이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이르면 다음 달부터 온라인 기부프로그램을 시행할 계획입니다.

기금 전액은 유니세프의 세계 어린이 지원 사업에 쓰여,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에게 식수 정화제, 영양실조 치료식, 소아마비 예방 백신 등을 전달합니다.

기부는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시 캠페인 배너를 클릭하면 참여할 수 있고, 항공권을 구매하지 않더라도 홈페이지 하단의 캠페인 로고를 클릭해 기부페이지에 접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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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알뜰폰 브랜드인 '우리WON 모바일'이 서비스를 개시했습니다.

알뜰폰 개통은 홈페이지에서 가입을 신청하고 유심을 배송받아 공기계에 설치하는 방식으로 할 수 있습니다.

우리은행은 앞으로 기존 은행 모바일 앱과 알뜰폰 서비스를 연계하고, 금융 거래 실적에 따라 통신 요금을 할인할 계획입니다.

(영상편집 : 이소영)

* 이 기사는 AI오디오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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