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대장동 배임·성남FC 뇌물' 1심 속행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법원 심리를 받는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 재판부가 배당된 오늘 대장동 사건 재판에 출석하며 말을 아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오늘(22일)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이진관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백현동·성남FC 사건 공판에 출석하며 공직선거법 사건 상고심 재판부가 배당됐는데 어떻게 진행될 거라 보는지 묻는 취재진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대선 경선 중 재판 출석과 관련한 의견서를 낼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도 이 전 대표는 말없이 법정으로 향했습니다.
대법원은 오늘 이 전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사건 상고심을 2부에 배당했습니다.
주심은 박영재 대법관이 맡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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