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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지,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음주운전 자숙 4년 만

리지, 일본 팬미팅으로 활동 재개…음주운전 자숙 4년 만
오렌지캬라멜 출신의 가수 겸 방송인 리지(32)가 일본 팬미팅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시동을 건다.

리지는 오는 5월 17~18일 이틀 동안 일본 도쿄에서 솔로 팬미팅을 열 계획이다.

이에 앞서 리지는 자신의 소셜미디어를 통해 "드디어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 그것도 추억이 많은 일본에서 처음 솔로 팬미팅을 하게 됐다"고 기쁜 마음을 전하면서 "하기까지 정말 많은 고민이 있었지만 많은 분들이 오지 않으시더라도 와주신 분들께 감사하며 즐겁게 할 예정"이라며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리지의 본격적인 활동 재개는 2021년 5월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지 4년 만이다. 당시 리지는 면허 취소 수준의 음주 상태에서 운전을 하다가 택시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인해 리지는 준비했던 솔로앨범이 무산되고 연기 활동도 잠정 중단했다.

리지는 음주 사고 1년여 뒤인 2022년 10월 새 소속사와 전속 계약 소식을 전하며 복귀 의지를 밝힌 바 있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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