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 세계 애도 물결…"특별한 장식 없이 묻어달라"
프란치스코 교황이 88세를 일기로 선종했다는 소식에 전 세계에서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교황청은 교황의 사인이 뇌졸중에 따른 심부전이며, 바티칸 밖 성당 지하에 특별한 장식 없이 묻어달라는 유언을 남겼다고 공개했습니다.
2. '피고인석 윤' 첫 공개…"계엄은 법적 수단일 뿐"
내란 우두머리 혐의 두 번째 재판에서 피고인석에 앉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모습이 처음 공개됐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이번에도
계엄은 법적 수단에 불과하다며 내란 혐의를 전면 부인했습니다.
3. "상법 개정 재추진"…오늘 후보 4명 압축
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주식시장 활성화 공약과 함께 거부권으로 무산된 상법 개정 재추진 의사를 밝혔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22일) 이틀간의 여론조사를 마치고 대선 경선 후보를 4명으로 압축합니다.
4. 파월 의장 압박에 뉴욕 증시 큰 폭 하락
간밤 미국 뉴욕 증시가 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금리인하를 요구하며 파월 연준 의장을 압박하자, 미국 경제와 금융시장에 대한 불신이 커졌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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