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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캠프, 친한계 의원 17명 공식 합류

한동훈 캠프, 친한계 의원 17명 공식 합류
▲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선거사무소에서 캠프 인선 등 현안 관련 기자회견을 하고 있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국민의힘 한동훈 대선 경선 후보 캠프에 친한계 의원 17명이 공식 합류했습니다.

3선 송석준 의원이 대외협력총괄위원장, 재선 서범수·배현진 의원이 각각 기획총괄위원장과 전략총괄위원장에 이름을 올렸고, 비례대표 재선 의원인 김예지 의원은 격차해소위원장을 맡았습니다.

초선 의원 중 정성국·박정훈 의원은 각각 조직위원장과 미디어위원장, 정연욱 의원은 메시지전략위원장, 안상훈 의원은 정책위원장, 유용원 의원은 국방위원장으로 선임됐습니다.

삼성전자 사장 출신인 고동진 의원은 미래성장위원장,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출신인 김건 의원은 외교위원장을 맡았으며, 김소희 의원은 직능위원장, 진종오 의원은 청년위원장으로 각각 배치됐습니다.

공보단장은 재선의 김형동 의원이 맡게 됐습니다.

수행단장은 우재준 의원, 후보 비서실장은 한지아 의원입니다.

전직 의원과 원외 당협위원장들도 캠프 주요 인선에 이름을 올렸는데, 3선을 지낸 김영우 전 의원이 국가안보위원장, 서울 동대문을 당협위원장인 김경진 전 의원이 국민소통위원장으로 각각 합류했습니다.

한 후보의 당 대표 재임 시절 각각 최고위원·전략기획부총장으로 활동했던 김종혁 고양병 당협위원장과 신지호 전 의원은 캠프 특보단장에, 김근식 송파병 당협위원장은 정무조정실장에 임명됐습니다.

한 후보는 지난 17일 6선의 조경태 의원과 감사원장 출신의 최재형 전 의원을 공동선거대책위원장으로 선임한 바 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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