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오뉴스

호프집 들어가더니 직원 협박…서울 한복판 행인들 발칵

호프집 들어가더니 직원 협박…서울 한복판 행인들 발칵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서울 한복판에서 흉기 들고 배회'입니다.

지난달 서울 도심의 한 길거리에서 촬영한 영상입니다.

한 남성이 손에 흉기를 들고 걸어 다니자, 시민들은 깜짝 놀라며 급히 방향을 바꿔 달아납니다.

남성이 손에 든 흉기는 조금 전 근처 호프집에 들어가 직원을 협박하고 주방에서 들고나온 것이었는데요.

시민들의 신고를 받은 경찰.

경찰관 4명이 나서 남성의 흉기를 빼앗고 제압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공공장소에서 흉기를 소지하고 이로 인해 공포심을 일으키는 경우 '공공장소 흉기 소지죄'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이런 사건 날 때마다 불안에 떤다", "이제 시민도 방검복 입고 다녀야 하나", "제발 법 적용을 엄격하게 해줬으면"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 출처 : 중부경찰서)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스프 깐깐하게 우리동네 비급여 진료비 가장 싼 병원 '비교 검색'
댓글 아이콘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