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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대표팀·하이다이버 최병화, 국외훈련 마치고 귀국

다이빙 대표팀·하이다이버 최병화, 국외훈련 마치고 귀국
▲ 국외훈련 마치고 귀국한 다이빙 국가대표 선수단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다이빙 국가대표팀과 국내 유일한 하이다이버 최병화가 각각 국외 대회 출전 및 훈련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다이빙 대표팀은 2025 국제수영연맹(AQUA) 다이빙 월드컵 2차 대회 출전을 위해 지난 6일 캐나다 윈저로 떠났습니다.

총 22개국 114명의 선수가 출전한 이번 대회에서는 우리나라 남자 선수 중 이재경이 유일하게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개인 종목 결승에 진출, 671.50점으로 최종 12위에 자리했습니다.

여자부에서는 국제무대 데뷔전을 치른 문나윤, 고현주가 10m 싱크로에서 265.89점으로 8개 팀 중 6위에 오르며 오는 7월 싱가포르에서 개막하는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호흡을 맞췄습니다.

최혜진 지도자는 귀국 후 대한수영연맹을 통해 "시즌 초반인데 안전하게 부상 없이 귀국해서 다행"이라며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선수별로 문제점과 개선사항을 발견할 좋은 기회였다"고 평가했습니다.

한편, 올여름 세 번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출전을 앞둔 국내 유일한 하이다이빙 선수 최병화도 지난 1일 출국해 중국 자오칭의 하이다이빙 전용 시설에서 2주간 담금질을 하고 이날 귀국했습니다.

(사진=대한수영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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