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방송인 전현무 씨와 취중 라이브 방송 진행으로 논란이 됐던 가수 보아 씨가 팬 소통 플랫폼에 심경을 밝혔습니다.
어제(15일) 보아 씨는 지난 몇 년 동안 일뿐 아니라 사적으로 힘든 시간을 겪었다며, 이 자리가 자신이 서 있을 곳이 맞는 걸까라는 고민을 반복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음악을 놓지 못하는 이유는 음악이 사라지면 자신의 인생이 송두리째 무너지는 느낌 때문이라며, 어떤 방식으로든 팬들과 음악으로 연결되고 싶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얼마나 더 무대에 오를지 모르겠지만, 가슴에 있는 뜨거운 잠재력을 끌어올려 보고 싶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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