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펜타곤의 맏형 진호가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펜타곤 진호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전날 전속계약이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어 "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면서 "진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진호는 오는 6월 공연되는 '베어 더 뮤지컬'에서 주인공 '피터' 역으로 무대에 오른다.
(SBS연예뉴스 강경윤 기자)
펜타곤 진호, 9년 만에 큐브 떠난다…"미래 응원"
입력 2025.04.15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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