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원FC 이현용
K리그1 프로축구 무대 첫 골로 수원FC의 올 시즌 첫 승리를 이끈 수비수 이현용(21)이 K리그1 8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15일) 이현용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MV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이현용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김천 상무와의 홈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 골을 터뜨려 수원FC에 3대 2 승리를 안겼습니다.
지난해 수원FC 유니폼을 입고 프로에 데뷔한 2003년생 이현용이 K리그 통산 11경기 만에 기록한 첫 골이었습니다.
이현용의 골로 수원FC는 4무 3패 뒤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봤습니다.
(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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