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10일)밤 8시 50분쯤 경기 광명시 노온사동 화훼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약 20분 만인 밤 9시 10분쯤 큰 불길을 잡았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다만, 비닐하우스 관계자 3명이 대피했고, 화환 등이 보관된 비닐하우스 4개 동이 불에 탔습니다.
또 화재를 목격한 시민들의 119 신고가 69건 접수됐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광명 화훼 비닐하우스서 불…20분 만에 큰 불길 잡아
입력 2025.04.11 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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