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이특이 자택에 무단 칩입한 사생팬을 향해 경고를 날렸다.
이특은 10일 자신의 SNS에 "집안 무단침입"이라는 글을 올려 피해 소식을 알렸다.
이어 "요즘도 정신 나간 사생팬들이 있다는 게 놀라운데 벌써 두 번째다"라며 무단침입 피해가 이번이 처음이 아님을 밝혔다.
그러면서 이특은 "한 번 더 그럴 경우 신상공개 및 경찰에 신고하겠다"라며 경고 메시지를 남겼다.
이특은 그동안 여러 차례 사생팬으로 인한 피해를 호소한 바 있다. 2017년에는 개인 연락처가 노출돼 밤낮없이 걸려오는 전화와 문자 메시지에 시달리고 있다고 밝힌 바 있고, 2020년에는 SNS 계정이 해킹 피해를 입기도 했다.
(SBS연예뉴스 강선애 기자/사진=SBS연예뉴스 DB, 이특 인스타그램 캡처)
슈주 이특, 자택 무단침입 피해 호소…"정신 나간 사생팬들, 벌써 두 번째"
입력 2025.04.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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