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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사찰서 불…법당 2채 태우고 야산으로 번져 2㏊ 소실

불이 난 사찰(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 불이 난 사찰

오늘(7일) 낮 1시 15분쯤 경기 용인시 처인구에 있는 사찰인 금당선원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번 불로 금당선원 대웅전과 산신각 등 법당 2곳이 모두 불탔고, 불이 주변 야산으로 번져 임야 약 2㏊가 소실됐습니다.

사찰 내외부에 국가유산 등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화재 당시 사찰 관계자 4명이 있었으나 모두 대피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산림청과 소방 당국은 헬기 5대와 산불진화대 10명을 투입해 오후 3시 45분쯤 불을 모두 껐습니다.

소방 당국은 법당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관계자 신고 내용을 토대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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