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폐렴을 앓았던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한지 2주만에 신도들 앞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현지시간 6일 낮 교황은 올해 가톨릭 희년을 기념하는 특별 미사가 열린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예고없이 등장했는데요. 휠체어에 탄 채 코에 호흡용 튜브를 꽂은 모습이었습니다. 그는 광장 중심에 설치된 제대로 향하며 손을 흔들어 보였고, 신도들은 자리에서 일어나 일제히 박수를 쳤습니다. 교황은 신도들 앞에 서서 발언하기도 했는데 어떤 말을 했을까요. 현장영상에서 확인해 보시죠.
(구성: 양현이 / 편집: 권나연 / 디자인: 이희문 /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영상] 폐렴으로 위중했던 교황, 예고 없이 바티칸 광장에 등장해 군중에게 건넨 말
입력 2025.04.07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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