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연예기획사를 운영 중인 배우 이정재, 정우성 씨가 중국 엔터테인먼트사 관계자들과 만나 주목을 받았습니다.
최근 한한령 해제의 기대가 높아진 상황이어서 더 관심을 받았습니다.
이정재, 정우성 씨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최근 두 사람이 중국 베이징에 방문해 알리바바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 등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교류를 목적으로 총 6, 7개의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과 만났고, 한중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현황 등의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습니다.
또, 두 사람은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에 출연한 중국의 유명 배우 저우둥위와도 만났는데, 저우둥위가 제작사 대표를 통해 두 사람에게 인사를 하고 싶다고 해 만나게 된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들의 만남은 최근 중국 지도부가 한중 간 문화 교류를 강조해 한한령 해제 기대감이 나온 가운데 이뤄진 거라 현지와 국내에서 큰 관심을 받았습니다.
(화면 출처 :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웨이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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