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백석읍 야산서 불…30분 만에 진화

오늘(4일) 오후 1시 10분쯤 경기 양주시 백석읍 복지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과 산림 당국은 진화 헬기 1대를 포함한 장비 6대와 인력 27명을 동원해 약 30분 만에 불을 모두 껐습니다.

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 등을 조사할 예정입니다.

산림청 중앙사고수습본부와 경기도는 "사소한 부주의로 인해 발생한 산불이라도 산불원인 행위자는 산림보호법 제53조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산림청 제공,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