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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화 현장 투입 후 귀가하던 산불감시원 숨진 채 발견

진화 현장 투입 후 귀가하던 산불감시원 숨진 채 발견
▲ 26일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1리 마을 대부분 주택이 산불에 불타 폐허로 변해 있다.

의성 '괴물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다가 귀가하다 실종됐던 산불감시원이 숨진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오늘(27일) 산림당국 등에 따르면 오늘 오전 11시 50분쯤 경북 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한 차량에서 산불감시원 A(69) 씨가 불에 타 숨진 채로 발견됐습니다.

A 씨는 지난 25일 영덕까지 번진 산불 진화 현장에 투입됐으며 당일 저녁 영덕 군민회관에서 자택 방향으로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가족들은 A 씨가 귀가하지 않자 경찰에 실종 신고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산불 진화 작업 후 귀가하던 중 도로에서 불길에 휩싸인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이로써 의성 대형 산불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 진화 작업 도중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고 박현우 기장을 포함해 23명으로 늘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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