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도국제도시 G타워 전경
인천 송도국제도시 17개 필지에 대한 토지 매각이 추진됩니다.
전체 대상지 면적은 47만 9천㎡ 규모로, 매각 금액은 감정평가 등에 따라 1조 4천359억 원으로 추산됐습니다.
용지 분류별로는 근린생활 5곳, 산업 4곳, 학교 3곳, 국제업무 2곳, 주상복합 2곳, 공동주택 1곳입니다.
이 가운데 4공구 일대 산업용지 4천160㎡는 지난 1월 자동차 부품기업과 수의계약을 통해 약 32억 4천만 원에 매각됐습니다.
8공구 B1·B2 블록 국제업무용지의 경우 입찰 단계에서 2차례 유찰돼 상반기 안으로 재입찰이 진행됩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계획대로 토지가 매각되면 올해 6천500억 원 상당의 세입을 확보하게 된다"며 관련 절차를 차질 없이 이행할 방침입니다.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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